성인 게임 女 모델 인기↑

일반입력 :2013/05/12 09:31    수정: 2013/05/12 11:42

성인만을 위한 콘텐츠를 담은 온라인 게임의 출시가 잇따랐다. 모나크, 진미인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게임은 섹시함을 풍기는 미녀 모델을 앞세워 국내 게임 시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평가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성인 이용자를 위한 작품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냈다. 온라인 게임부터 웹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신작 중 일부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는데 성공하며, 서비스 안정궤도에 올랐다.

우선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서비스하고 마이어스게임즈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모나크가 지난달 18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다수의 유닛을 조작해 대규모 부대전투와 공성전을 즐기는 내용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자동이동 시스템과 퀘스트 추적 시스템 등을 담아내면서 편의성을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 게임은 홍보모델로 옥타곤걸로 유명해진 이수정을 기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모나크는 늘씬한 몸매와 볼륨감을 자랑하는 이수정 덕에 수많은 남성 이용자가 유입된 것으로 전해졌을 정도.

그래서일까. 모나크는 PC방 순위 사이트 게임트릭스에서도 30~40위권을 오르내리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는 신규 서버 추가로 이어졌을 정도. 지난 주말에는 회원 수 20만 명 돌파해 성공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모나크가 서비스 안정 궤도에 올랐다. 동시접속자 수도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면서 “다음 주 업데이트 등을 통해 신규 콘텐츠도 추가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성인 웹게임 진미인도 최근 이용자의 관심이 쏠린 작품으로 꼽힌다.

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가 지난 달 2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웹MMORPG 진미인은 동침 시스템과 미인 펫 시스템을 담아 이용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이 게임은 정식 서비스를 시작 직후 이용자가 폭주해 서버 채널 5개를 새로 추가할 정도로 수많은 남성 이용자가 몰렸다. 이후 이용자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약 두 달 동안 총 6회에 걸쳐 대규모 릴레이 업데이트를 진행해 왔다.

지난 8일 업데이트에서는 각각의 글자를 갖고 있는 몬스터를 격퇴해 한편의 시를 완성하는 ‘진풍고운’ 이벤트 던전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던전은 하루에 한번 입장이 가능한 이벤트 던전으로, 총 7단계로 구성됐다.

이 게임의 홍보 모델로는 한송이 한가은 한민지 등이 활동 중이다. 여성 모델의 섹시 화보가 공개된 이후에는 이용자 접속률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알려졌다

이엔피게임즈 측은 “릴레이 업데이트라는 명칭에 맞게 베일에 감추어진 진미인의 이색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전체 이용가 게임임에도 성인 코드를 담아내 주목을 받은 작품도 있었다. 온라인 야구 게임 프로야구2K다. 이 게임은 미녀 모델이 나오는 은밀한 동영상 강의로 성인 이용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넥슨코리아(대표 서민)가 서비스를 진행 중인 실사 야구게임 프로야구2K의 공식홈페이지에는 야구 게임에 대한 방법을 미리 익힐 수 있는 동영상 이벤트 강의가 공개된 바 있다. 이벤트는 지난 6일까지였다.

시리즈 형태로 공개된 이 영상에는 섹시 모델을 앞세워 성인 이용자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성인 이용자를 핵심 이용자층으로 판단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시도로 보인다.

영상에는 강민호와 함께 출연한 섹시 모델이 직접 게임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첫 번째 영상인 ‘특강 미리보기’는 누구나 볼 수 있지만 나머지 영상은 성인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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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홈런 타자를 위한 타격 비법’ ‘야구는 데이터 놀음’ ‘마운드의 전설이 되어라’ 등으로 나뉜다. 각 영상은 다른 콘셉트의 섹시미를 강조한 모델의 모습이 눈에 띈다.

넥슨코리아 관계자는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많은 분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며 “야구팬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