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랩, 신작 게임 ‘마스커레이드’ 오픈

일반입력 :2013/05/08 11:46    수정: 2013/05/08 11:46

갈라랩 (대표 김현수)이 직접 개발 및 서비스 하는 ‘마스커레이드’가 8일 오후 12시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마스커레이드는 '비행 시스템'을 도입하고 동화풍의 감성적인 분위기로 많은 이용자에게 사랑을 받은 ‘프리프(Flyff)’를 카툰 렌더링 방식으로 새롭게 재탄생시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카툰 렌더링이란 쉽게 말해 게임 화면을 만화처럼 색칠하는 기법을 말한다. 만화처럼 구현이 되지만 실제로는 3D그래픽과 차이가 없는 그래픽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과는 차별화된 방식이란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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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렌더링의 만화기법과 원조다운 화려한 비행시스템 외에도 파티의 진화 개념으로 커뮤니티성을 강조한 '극단'도 이 게임의 특징이다.

김현수 갈라랩 대표는 “마스커레이드는 기존 프리프 보다 훨씬 세련되고 깔끔해졌다”며 “프리프를 기억하는 분들 뿐 아니라 마스커레이드로 새롭게 시작하는 분들에게도 사랑 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