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과감 의상에 또 선정성 논란

연예입력 :2013/05/02 17:18

온라인이슈팀 기자

배우 클라라가 과감한 노출 의상으로 또 구설에 휩싸였다.

클라라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싱글즈2'에서 NS윤지와 한소영이 봄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이에 클라라는 두 사람을 위해 브리치즈 사과 샐러드 요리를 준비했다.

이날 클라라는 흰색 티셔츠와 민트색 치마를 입고 등장했다. 이 장면에서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데다 가슴골이 보일 정도로 깊게 파인 의상으로 일부 시청자들이 선정성 논란을 제기했다.

앞서 클라라는 여러 차례 의상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달 25일 같은 프로그램에서 앞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민소매 트레이닝복을 입고 요가를 하는 모습으로 노출 수위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카메라가 클로즈업 되며 가슴 부분이 드러나 제작진에게도 비난이 쏟아졌다.

이 밖에도 방송 중 청소를 하거나 운동을 하는 장면 등에서 깊게 파진 옷으로 가슴골을 드러냈고 얇은 누드톤 원피스로 몸매를 드러내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여러차례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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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클라라 측은 의도치 않은 노출 논란에 휘말려 난감하다며 평소 클라라가 운동을 자주하는 편이다. 일상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그려진 것 뿐이라고 밝혔다. 또 몸매와 노출로만 관심을 받는 것 또한 원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도 찬반 의견이 다양한다. 일부 누리꾼들은 과도한 노출로 관심을 끌려고 하는 것 같아 보기 안 좋다, 일부러 의상 논란을 의도하는게 아닌가는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지만 부러우면 지는거다, 예쁘기만하구만, 옷차림은 본인의 자유라는 긍정적인 의견도 다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