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빅데이터 접목 APM 출시

일반입력 :2013/05/02 16:50

리버베드테크놀로지는 통합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 제품군 ‘리버베드 옵넷 앱인터널즈 엑스퍼트8.5’를 2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APM 스위트로 지난해 이 회사가 인수한 옵넷 제품에 빅데이터 분석 등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옵넷 앱인터널즈 엑스퍼트 8.5는 브라우저에서 백엔드 데이터베이스까지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대한 완전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사용자 성능 모니터링과 애플리케이션 및 시스템 성능 지표에 대한 코드 수준의 트랜잭션 추적 및 모니터링 기능을 통합한다.

애플리케이션 지원팀과 개발자들은 필요한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으며, 협업을 통하여 애플리케이션 성능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며, 디버깅 할 수 있다.

리버베드 APM 솔루션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구현을 위한 IT 가시성과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점점 심화되는 복잡성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옵넷 앱인터널즈 엑스퍼트8.5를 도입으로 애플리케이션 지원, 개발, 품질관리(QA) 팀은 애플리케이션 성능 전반에 대한 통합적인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어, 문제 상황을 사전에 감지해 비즈니스에 영향이 미치기 전 파악이 가능해진다.

애플리케이션 설치 전에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분석작업을 수행함으로써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병목 지점을 규명할 수 있다. 옵넷 앱인터널즈 엑스퍼트8.5를 설치할 경우, 조직은 리버베드 스팅레이 트래픽 매니저와 같은 여러 리버베드 기술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 비주얼 스튜디오와 이클립스 등 널리 보급된 통합 개발 환경(IDE)과 통합가능하다. 양방향 드릴 다운 기능으로 애플리케이션 디버깅과 문제 해결을 단순화할 수 있고, 가시성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애플리케이션 운영 및 개발자 팀 간의 협업을 활성화한다.

실제 엔드유저경험(EUE) 모니터링과 트랜잭션 추적 기능, 애플리케이션 컴포넌트 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프론트엔드 사용자 경험에 가시성을 더하고 부실한 성능을 일으키는 트랜잭션을 파악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경험 모니터링은 경량 자바스크립트를 활용함으로써 가능하다. 경량 자바스크립트는 앱인터널즈 에이전트 또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 제품인 ‘스팅레이 트래픽 매니저’를 통해 자동 제공될 수 있다.

옵넷 앱인터널즈 엑스퍼트의 새버전은 APM 빅 데이터 접근방식을 한층 보강했다. 애플리케이션 지원팀 및 개발자 팀은 수천 가지 다른 유형의 원본 데이터와 성능 측정치에 접근하고, 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

트랜잭션 트레이스 웨어하우스(TTW)를 통해 샘플에 국한하지 않고 모든 트랜잭션 흔적을 기록하고 인덱싱한다. 모든 트랜잭션이 포착되면 애플리케이션 팀은 필요로 하는 중요한 데이터를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개방형 탐색 활동으로 수십 억 개의 트랜잭션 속에서 필요한 싱글 트랜잭션을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어 문제해결 속도도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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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관계 엔진은 여러 애플리케이션 층을 대상으로 수십 만 건의 트랜잭션과 성능 측정치 사이의 인과관계를 파악하여 문제해결을 자동화한다. 자동으로 수천 건의 성능 지표 중 특이한 패턴을 찾아내 향후 문제가 될 수도 있음을 조기 경보로 알려준다.

폴 브래디 리버베드 성능관리사업부 수석 부사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를 위한 전체적인 뷰가 필요하다”라며 “애플리케이션 지원 및 개발자 팀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빠른 길을 제시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