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디어, 난치병 아동 위한 재능기부

일반입력 :2013/04/30 11:07

전하나 기자

현대미디어(대표 김성일)는 내달 1일부터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캠페인 영상을 방영한다. 재능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전 세계 37개국에서 백혈병과 소아암 등 희귀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메이크어위시재단의 한국 지부다.

현대미디어는 지난 2011년 5월부터 한국메이크어위시 캠페인 홍보 영상을 제작해 자사 채널 CHING(채널ING), TrendE(트렌디), ONT(오앤티)에 방영해왔다. 올해 방영되는 CF영상에는 메이크어위시재단의 창립 계기가 됐던 사연이 소개된다. 배우 강석우 후원회장이 내래이션을 맡았다. 성룡, 구자철 등도 출연한다.

김성일 현대미디어 대표는 “일회성 자금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난치병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디어사의 특성을 살린 재능 나눔을 통해 난치병 아이들의 꿈 성취를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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