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카톡 게임 흥행 3연타

일반입력 :2013/04/29 17:53    수정: 2013/04/29 17:55

한게임의 모바일 게임이 카카오톡 게임하기 플랫폼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NHN 한게임(부문대표 이은상)은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통해 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한 ‘포켓슈퍼히어로즈 for Kakao’가 26일 기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무료게임 순위 각각 1위와 4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피쉬 프렌즈’, ‘우파루 마운틴’에 이어 ‘포켓슈퍼히어로즈’까지 한게임이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 자체 개발작 3종이 연이어 주목받고 있는 것.

특히 자체개발작 3종이 낚시게임과 SNG, 캐주얼 배틀게임 등 각각 다른 장르로 출시, 한게임의 스마트폰게임제작 능력과 함께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에 대한 시장의 인지도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켓슈퍼히어로즈 for Kakao’는 전작들처럼 탄탄한 게임성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신속한 업데이트가 가능한 HTML5 엔진을 도입해 고객의 요구와 반응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대전 콘텐츠가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리그 오브 히어로즈 시즌1’ 이라는 이벤트를 마련해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대전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리그에 참가, 리그 시작시 대전 승점이 초기화 되고 종료 시점의 대전 승점을 기준으로 순위를 산정해 SS급 히어로 등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게임내 다양한 아이템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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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오는 30일부터는 10레벨 달성 이용자 대상으로 경품 응모권을 지급, 아이패드미니를 비롯해 식음료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5월 22일까지 진행한다.

NHN 게임제작1실 조광래 실장은 “대전을 선호하는 국내 이용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부분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해 드릴 수 있도록 발빠르게 관련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