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지연, 볼티모어 날씨는?

스포츠입력 :2013/04/20 08:56

온라인이슈팀 기자

오늘 오전 8시로 예정된 LA다저스와 볼티모어의 야구 경기가 지연되고 있다. 날씨 탓이 컸다.

20일 네이버 다음 등 인터넷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로 류현진 경기중계, 볼티모어 날씨, 추신수, 신시내티 등의 키워드가 올라왔다.

이 키워드는 야구와 관련된 것으로, 오늘 오전 8시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전 LA다저스와 볼티모어의 야구 경기가 지연됐기 때문으로 풀이 된다.

일부 누리꾼은 볼티모어의 날씨 상태가 좋지 않아 경기가 지연되고 있다는 소식을 SNS 등을 통해 전하면서, 언제쯤 경기가 시작될 수 있을지에 큰 관심을 보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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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볼티모어 날씨가 계속해 좋지 못할 경우 경기가 연기돼 류현진은 21일 새벽 등판할 가능성도 있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세 차례 등판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복수의 누리꾼은 “류현진 경기중계 우천 지연이라니” “취소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ㅠㅠ” “내일 등판해라 오늘은 회사에서 경기 못본다 ㅋㅋ” “미국은 땅이 넓어서 경기장만 비가 안올 수 있지 않을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