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BYOD 스마트워크 실현방안 제시

일반입력 :2013/04/20 04:16    수정: 2013/10/15 10:00

틸론은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클라우드전략발표회 '데이브데이'를 열고 여러 단말기를 지원하는 모바일오피스 전략을 소개했다.

회사는 기업과 기관들이 조직특색에 맞춰 브링유어오운디바이스(BYOD)를 실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밖에 망분리, 스마트교육, 퍼블릭클라우드 서비스 등 7가지 주제로 제품, 기술과 전략이 다뤄졌다.

행사는 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회(KCSA)와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CCCR) 대담으로 시작해 개별 솔루션 신기능 소개 자리로 이어졌다. 최백준 대표가 3번째 발표자로 나서 올해 사업전략을 공개했다.

이밖에 영업부서가 망분리, BYOD, 차세대스마트교육 등 시장별 도입전략을 제시했고 5번째 발표순서로 퍼블릭클라우드 도입방안이 설명됐다. 회사는 '엘클라우드'라는 가상화기반 퍼블릭클라우드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회사는 6번째 세션에서 자사 솔루션이 협력파트너 하드웨어(HW) 및 소프트웨어(SW)와 연계해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사례를 전했다. 마지막 순서로 영업전략과 사업목표가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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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은 회장밖에서 제품전시를 함께 진행했다. 가상화 제품과 틸론 솔루션에 관심을 둔 사용자들에게 이를 체험케 하고 의문점을 현장에서 질문시 시연과 함께 곧바로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회사쪽은 자평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데이브데이 행사는 파트너와 고객, 잠재고객과 소통하는 가장 큰 통로라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틸론의 목표와 그 추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