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로 영감을 얻으려면...

일반입력 :2013/04/19 09:12

손경호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이 우리 삶과 비즈니스 환경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아직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서는 오해가 많고, 쟁점 역시 많다. 현실에서 이를 도입하기 위해 보안위협에 부딪치거나 적용사례를 찾지 못해 헤매는 경우도 많다. 사용자 입장에서 이 새로운 서비스가 비즈니스와 기술적인 관점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가늠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클라우드 환경은 새로운 보안위협의 대상으로 변모하고 있다. 클라우드 인프라가 해킹에 노출되면 이를 사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 그만큼 하나의 벤더가 아니라 여러 보안회사들의 전문적인 역량이 동시에 적용돼야 한다. 기존 PC에서 물리적인 서버, IP주소 등을 보호하는 일에 그쳤다면 이제는 빅데이터, 데이터플로우 등에서의 위협까지 함께 다뤄져야한다.

이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환경을 이용해 기업들이 어떻게 기업의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했는지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다. 모바일 기기를 회사업무에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BYOD환경에서 클라우드는 필수다. 또한 모바일 게임에서도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하려는 움직임들이 눈에 띈다.

■이통사 SK텔레콤의 클라우드 전략은?

SK텔레콤이 주최하고 메가뉴스 지디넷코리아가 후원하는 '클라우드 인스파이어 2013'이 오는 2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를 통해 올해부터 본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클라우드 컴퓨팅의 현재를 돌아본다.

첫 기조연설에서는 그리 폭스 라이트스케일 아태지역 총괄 시니어 디렉터가 전 세계 고객을 위해 하이브리드 및 퍼블릭 클라우드에 대해 다룬다. 그는 라이트스케일에 합류하기 전 시스코, 애플, IBM 등에 근무하며 인프라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및 시스템 통합 부문 등에서 20년간 근무했다.

두번째 기조연설은 장해성 SK텔레콤 클라우드 담당이 클라우드 환경을 준비하는 SK텔레콤의 차별화 전략을 소개한다.

관련기사

세번째로 폴 케슬러 넷앱 디렉터가 차세대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 전략을 설명한다.

오후에는 세 개의 트랙으로 진행된다. 트랙1에서는 모바일 게임 환경에서 클라우드의 보안과 게임기술에 클라우드를 적용할 수 있는 방안과 사례들이 다뤄진다. 트랙2는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이슈와 이를 대응하기 위한 방안과 SK텔레콤의 구체적인 추진 전략 등이 공개된다. 트랙3은 허광남 OKJSP 대표가 실제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한 웹호스팅 환경의 변화, 서버 인스턴스 기본 활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