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아이폰 케이스 유출…진짜 맞아?

일반입력 :2013/04/19 09:25    수정: 2013/04/19 14:26

정현정 기자

애플이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한 저가 아이폰을 연내 출시할 것이란 소문이 확산된 가운데 저가 아이폰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씨넷에 따르면 모바일 기기 케이스 제조사인 택투스(Tactus)는 애플의 저가 아이폰 케이스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현재까지 나온 소문을 종합하면 저가 아이폰은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고 기존 아이폰 보다 두께가 다소 두꺼워질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저가 아이폰 케이스는 흰색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 뒷면은 평평하지만 모서리가 둥글게 깎여 클래식 아이팟 디자인을 떠오르게 한다.

좌측에 위치한 볼륨 버튼의 모양은 이전 모델의 둥근 모양 대신 길쭉해졌다. 케이스 두께는 0.4에서 0.6mm로 아이폰 전체 두께는 9mm라고 택투스는 설명했다. 가로와 세로 길이는 각각 62~65mm와 120mm다. 이는 아이폰4나 4S보다 큰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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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투스에 따르면 A5 프로세서에 500만화소 후면 카메라를 장착하고 블랙, 화이트, 블루, 레드, 옐로 등 다섯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화면 크기는 3.5인치로 아이폰5의 4인치 보다 다소 작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KGI 애널리스트 밍치 궈는 애플이 저가 아이폰에도 4인치 화면을 채택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보도는 저가 아이폰이 오는 10월15일 300달러의 가격으로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