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100일 맞아 무료 서비스

일반입력 :2013/04/17 13:44    수정: 2013/04/17 13:44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인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성전 업데이트 및 정식 서비스 100일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이 회사는 오는 다음 달 17일까지 매주 서버별 공성전의 승자를 예측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답을 맞힌 이용자에게는 이벤트 칭호 및 게임 화폐로 교환할 수 있는 ‘벅시루루의 주화’가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지포스 GTX660Ti’ 및 ‘아키에이지 USB 메모리 16GB’를 각각 20명, 6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오는 27일부터 28일에 열리는 최초의 공성전에 참여하는 원정대원은 기념 명예 칭호를, 공성전이 끝나는 시점인 매주 일요일에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모두에게 영주의 말 ‘신기루 일리르 제오노스’ 1일권을 4주간 접속 즉시 지급한다.

아키에이지 론칭 100일을 기념해 다음 달 5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에 각종 탈것과 노동력을 충전할 수 있는 ‘빛나는 여명’을 제공한다. 100일 기념 감사 이벤트에서는 이벤트 기간에 진행되는 일일 퀘스트를 통해 특정 칭호와 기념 모자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키에이지 이용권을 결제하지 않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아키에이지 홈커밍 이벤트’가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에는 이용권이 없어도 아키에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용권을 결제한 이용자는 ‘저승의 돌 3개’를 매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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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해당 이벤트 기간에 이용권을 결제하지 않은 이용자는 퀘스트 등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에는 제약이 없으나 노동력이 충전되지 않으며 집과 도면 설치가 불가하다.

엑스엘게임즈의 김보성 사업실장은 “공성전 업데이트 및 아키에이지 정식 서비스 100일을 기념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아키에이지 서비스 100일 동안 주신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과 이벤트를 선보여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