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게임, 월트디즈니까지 품었다

일반입력 :2013/04/16 19:27    수정: 2013/04/16 19:28

카카오 게임이 월트디즈니까지 품었다. 브라우니, 헬로키티, 뽀로로에 이어 세계적인 캐릭터 콘텐츠까지 선보인 것이다.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대표 강루크)는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디즈니 파티하우스 for Kakao’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게임은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 도널드 덕, 구피 등 월트디즈니의 대표 캐릭터가 등장한다. 아이콘으로 표현되는 이 캐릭터는 크기에 따라 순섣로 터치해 점수를 쌓는 퍼즐 게임이다. 개발사는 인크레더블스튜디오다.

디즈니 캐릭터들과 스토리를 담은 테마, 다양한 보너스 점수와 시간을 얻을 수 있는 캐릭터 카드, 아이템 등을 통해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친구들을 초청하고 랭킹 배틀을 펼쳐 고득점을 획득하고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배틀 결과를 포스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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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여름휴가, 놀이동산, 바베큐 파티 등 네 가지의 다양한 테마에 따라 게임에 사용되는 기본 아이콘 이미지를 변경할 수 있어 생생한 게임경험을 제공한다.

이근호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 이사는 “디즈니 파티하우스 포 카카오는 아기자기한 디즈니 캐릭터와 쉽고 친근한 게임 방식으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게임”이라며 “앞으로도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통한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디즈니와 디즈니픽사, 마블 팬들에게 디즈니 다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