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빅데이터 분석 및 아키텍처 활용법 소개

일반입력 :2013/04/16 10:21

김효정 기자

통합 데이터웨어하우징, 빅데이터 분석 및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인 한국테라데이타(대표 박진수)는 17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Big Data: Value & Hidden Insight'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9회 어드밴스드컴퓨팅컨퍼런스(ACC)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마존, 클라우데라 등 글로벌 IT 기업들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기업들이 최신 빅데이터 기술을 비즈니스에 최적화해 구현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기술적 이슈에 이르기까지 빅데이터에 대한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표준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하둡과 R 데모 및 개발 실습을 통해 빅데이터와 보다 친숙해 질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한다.

특히 테라데이타는 '빅데이터에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석과 아키텍처'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본 세션에서는 이베이, 링크드인, AT&T, 웰스파고(Wells Fargo) 등 최신 글로벌 사례를 중심으로 빅데이터에서 가치를 창출한 사례를 분석하고, 빅데이터 활용의 핵심적인 성공 요소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분석 기법과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각 사례를 심층 분석하고, 이러한 선진 사례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테라데이터의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Unified Data Architecture)를 자세히 소개한다.

최근 테라데이타는 '테라데이타 통합 데이터 환경' 및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를 발표한 바 있다.

테라데이타 통합 데이터 환경은 기업들이 모든 데이터 유형 및 다양한 테라데이타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레임워크이다. 테라데이타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는 테라데이타, 테라데이타 애스터, 오픈소스 아파치 하둡의 최고 기술들의 상호보완적 가치를 통해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언제나, 어떤 분석을 통해서든, 모든 데이터에 대한 모든 답변을 얻을 수 있도록 해준다.

여기에는 ▲테라데이타 뷰포인트, ▲테라데이타 커넥터, ▲테라데이타 바이탈 인프라스트럭처 등의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 2700, ▲테라데이타 애스터 빅애널리틱스 어플라이언스의 새로운 하드웨어가 포함된다. 기업들은 테라데이타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를 활용해 어떠한 테라데이타 통합 환경에서도 모든 데이터를 구축, 지원, 관리할 수 있으며 원활한 액세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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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컨설팅 사업부 구태훈 이사는 최근 빅데이터가 산업 전반에서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여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적절한 답을 얻고 있지 못하다라고 설명하며 테라데이타는 이베이, 링크드인 등의 글로벌 선진 사례 중심으로 어떤 분석 기법과 아키텍처가 빅데이터 처리에 적합한지 해답을 제시하고, 국내 기업들이 적용할 수 있는 대응 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2011년 4월, 테라데이타는 빅데이터 분석 업체 애스터데이터를 인수해 고객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빅데이터의 가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테라데이타 애스터 맵리듀스 플랫폼은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으로 새로운 데이터 소스와 멀티 스트럭처형 데이터 유형에 대한 심층적 통찰력을 제공하는 맵리듀스 분석 프로세싱 기술을 내장하고 있어 뛰어난 성능 및 확장성과 함께 탁월한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