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3D 내비 앱 '레드플러스' 출시

일반입력 :2013/04/03 16:13

김희연 기자

팅크웨어는 스마트폰에서도 아이나비 3D를 사용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아이나비3D 레드플러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나비3D 레드플러스는 기존 아이나비3D 레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항공뷰와 로드뷰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나비 교통정보인 '티콘플러스' 교통요약 맵을 통해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 교통상황을 한 눈에 파악 가능하며 CCTV 영상도 제공해 경로주변 교통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마이메뉴를 추가해 바로 집, 자주가는 곳, 경로 CCTV 등 메뉴 접근성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유가검색도 가능해 경로주변 최저가 주유소 및 유루 종류, 주유 브랜드 선택도 가능하다.

이밖에 3D 내비앱은 지인과 문자메시지로 목적지를 공유하는 SMS보내기 기능과 전자지도 가로/세로 모드지원 등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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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는 “아이나비3D 레드플러스를 통해 아이나비 만의 리얼3D 지도와 항공뷰, 로드뷰를 스마트폰에서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내비게이션 단말기뿐만 아니라 스마트디바이스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로 시장을 리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이나비3D 레드플러스’는 1개월 무료 사용이 가능하며 무료기간이 종료되면 연간 2만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앱은 삼성 앱스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기종은 삼성 갤럭시시리즈를 포함한 최신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