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m 높이에서 본 세상..."아찔"

일반입력 :2013/03/28 14:36

온라인이슈팀 기자

820m 높이 건물에 올라 발밑으로 보이는 세상을 찍은 아찔한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다큐 사진작가 조 맥널리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820m 높이에서 본 세상'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부루즈 칼리파’에서 찍은 사진이다. 철골만 보이는 투명한 바닥 위에 서서 820m 아래로 펼쳐진 아찔한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라거나 세상이 이렇게 작고 장난감 모형처럼 보일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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