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2K, 내달 9일 출시

일반입력 :2013/03/27 11:11    수정: 2013/03/27 11:45

'프로야구2K'가 시범경기를 마치고 개막전에 돌입한다.

넥슨(대표 서민)은 2K 스포츠와 공동 개발 중인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2K 오픈을 다음 달 9일에 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지난 두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실감나는 액션과 KBO 공식 기록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시뮬레이션을 선보이며 게임의 완성도를 다져왔다.

또 지난 2차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 간 실시간 작전지시와 액션 플레이 대전이 가능한 '멀티플레이 모드'를 최초로 공개하고, 보다 간편해진 조작법과 선수들의 리얼한 모션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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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2K에서는 'SMS 소식받기'를 통해 제공되는 미션을 달성하는 이용자에게 'KBO 선수팩', '특별 훈련권', '어빌리티팩' 등으로 구성된 '스타터 패키지'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4월9일까지 실시한다.

넥슨 이정배 런칭실장은 “소중한 의견들을 수렴해 게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 “야구 게임의 양축인 시뮬레이션과 액션 플레이의 재미요소를 완벽하게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