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게임 '포스', 테스트 종료

일반입력 :2013/03/26 11:06    수정: 2013/03/26 11:11

녹스미디어(대표 정지현)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포스: 시공의 수호자'의 비공개 테스트를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는 인간세계를 위협하는 악의 세력인 암흑천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았다. 시공을 초월한 악의 세력과 인간의 대립을 그렸다.

또 이 게임은 무협 요소가 살아있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공중 액션'을 도입해 시원한 액션 플레이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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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는 지난해 6월 대만에서 '명장열전'이란 이름으로 출시된 작품이다. 이 게임은 대만서 평균 동시접속자 3만 5천명을 기록한 바 있다.

녹스미디어의 박종화 이사는 포스의 비공개 테스트는 90% 재접속률을 보이며 흥행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면서 3일간의 테스트 동안 게임의 높은 액션성에도 불구하고 게임 서버 다운이나 튕김 현상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