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망 마비]신한은행 "모든 업무 중단"

일반입력 :2013/03/20 15:45    수정: 2013/03/20 15:55

봉성창 기자

동시 다발적인 전산망 마비 사태와 함께 신한은행이 업무를 완전히 중단했다.

20일 오후 3시 30분 신한은행 서울 마포구 서교동 지점은 업무를 완전히 중단하고 방문객을 되돌려 보내고 있다.

은행 입구에 배치된 청원 경찰은 모든 입출금 업무를 비롯해 ATM기 등 모든 금융업무를 볼 수 없다며 언제 전산망이 복구될지에 대해서는 전달받은 것이 없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카드로 타 은행에서 예금을 인출하는 것 역시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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