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의 제왕 ‘람보르기니 베네노’

일반입력 :2013/03/20 10:01    수정: 2013/03/20 11:06

최종이 기자

지난 17일 막을 내린 2013 제네바모터쇼에서는 100여 종의 신차가 공개되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차는 단연 람보르기니에서 공개한 사상 최고의 수퍼카 ‘베네노(Veneno)’였다. 

베네노는 아벤타도르에 사용된 6.5L 12기통 엔진을 개선해 50마력 증가한 750마력의 고성능에 최고 시속은 354km, 제로백은 2.8초를 자랑한다. 람보르기니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베네노는 전시 차량을 제외한 단 3대 만이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