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소피자 피해, 앱으로 확인"

일반입력 :2013/03/13 12:00

김희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컨슈머'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컨슈머 앱에서는 ▲한국형 컨슈머리포트 '비교공감' ▲소비자 제품평가정보 '소비자 톡톡' ▲리콜정보 ▲소비자피해주의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비교공감에서는 소비자들이 직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관련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평가하고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소비자 톡톡 섹션도 앱에 새로 탑재됐다

또 수시로 발령되는 소비자피해주의보에 대한 모바일 알림서비스를 통해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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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키워드 검색을 이용해 해당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공정위는 이번 스마트컨슈머 앱 출시를 계기로 각종 상품비교정보, 리콜정보 소비자피해주의보 등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