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브, 퍼펙트선데이에 10만달러 투자

일반입력 :2013/03/06 09:11    수정: 2013/03/06 09:19

전하나 기자

케이큐브벤처스는 실리콘밸리 소재 스타트업 퍼펙트선데이에 10만달러(약 1억원)를 투자했다고 6일 밝혔다.

퍼펙트선데이는 액세서리 전문 큐레이션 커머스 사이트 ‘러블리러블리닷미(lovelylovely.me)’를 운영 중이다.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합리적인 국내 액세서리 제품들을 미국 시장서 판매한다.

이 회사의 박신영 대표는 앞서 육아포털 ‘베베타운(Bebetown)’을 에듀토피아의 자회사에 성공적으로 인수시킨 경험 있는 여성 창업가다. 미 IT 매체 패스트컴퍼니 선정 ‘2010년 기술분야에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꼽히기도 했다.

박신영 퍼펙트선데이 대표는 “케이큐브 패밀리의 일원이 돼 기쁘다”며 “lovelylovely.me를 통해 실력 있는 국내 액세서리 디자이너들의 적극적인 해외진출이 가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