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브벤처스는 실리콘밸리 소재 스타트업 퍼펙트선데이에 10만달러(약 1억원)를 투자했다고 6일 밝혔다.
퍼펙트선데이는 액세서리 전문 큐레이션 커머스 사이트 ‘러블리러블리닷미(lovelylovely.me)’를 운영 중이다.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합리적인 국내 액세서리 제품들을 미국 시장서 판매한다.
이 회사의 박신영 대표는 앞서 육아포털 ‘베베타운(Bebetown)’을 에듀토피아의 자회사에 성공적으로 인수시킨 경험 있는 여성 창업가다. 미 IT 매체 패스트컴퍼니 선정 ‘2010년 기술분야에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꼽히기도 했다.
박신영 퍼펙트선데이 대표는 “케이큐브 패밀리의 일원이 돼 기쁘다”며 “lovelylovely.me를 통해 실력 있는 국내 액세서리 디자이너들의 적극적인 해외진출이 가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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