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반부패 청렴 선포식 행사 열어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새정부의 국정과제인 ‘청렴하고 깨끗한 정부 구현’에 발맞춰 4일 서울 중구 무교동 NIA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모여 ‘보직자 클린 NIA 선서문’을 채택했다.

NIA는 이날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하는 ‘NIA 반부패 청렴 선포식, 청렴 교육’ 행사도 가졌다.

이 행사는 전 간부가 솔선수범해 클린NIA 실현하고 직원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선서를 통해 ‘부당한 지시나 압력’, ‘알선·청탁’, ‘금품·향응 수수’, ‘예산의 사적 사용’ 등 보직자들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주의하고 반드시 숙지하고 실천하여야 할 실천사항을 결의했다.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으로부터 반부패 청렴의 필요성, 부패의 실제와 현주소, 사례를 통한 청렴 실천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반부패 교육을 시행하였다.

NIA 관계자는 “그간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013년 청렴도 제고 및 반부패 종합방안을 수립하고 방안에 따라 전 직원으로부터 청렴서약서를 징구하는 등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재도약 하고자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다”고 설명했다.

NIA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깨끗한 업무 풍토 조성을 통해 새정부의 창조 경제와 정부 3.0추진의 중심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NIA는 향후 청렴도 제고 대책을 단계별로 추진, 점검해 부패 척결, 고객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