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셜커머스 업체 그루폰의 4분기 실적악화로 쓴웃음을 지었다.
그루폰은 27일(현지시간) 4분기 매출액 6억3천830만달러, 순손실액 8천110만달러, 주당 12센트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매출액은 시장전망을 뛰어넘었지만 큰 폭의 적자를 내는 기대 이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4분기 영업 손실액은 1천29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분기 큰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유동성 자산 보유고는 12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분기 매출액과 총 결제량은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각 각 지난해보다 30%, 24% 가량 상승했지만 큰 손실을 기록하며 의미가 무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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