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비타용 ‘섬란 카구라 시노비 버서스’ 출시

일반입력 :2013/02/27 12:06    수정: 2013/02/27 12:06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섹시 미소녀 닌자 액션 게임 '섬란 카구라 시노비 버서스'(이하 섬란 카구라)를 PS 비타용으로 오는 28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섬란 카구라는 비밀스러운 닌자 학교에서 수업을 받는 미소녀 닌자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액션 게임으로, 전투 시 더 많은 피해를 입힐수록 더욱 코스튬이 파괴되는 설정이 특징이다.

이 작품은 빛과 어둠, 선과 악의 경계에서 스스로의 의지를 증명하고자 고군분투하는 미소녀 닌자들의 격렬한 싸움과 청춘을 주된 스토리로 하고 있다. 10명의 새로운 닌자 소녀들이 가세했으며 총 20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PS 비타용 섬란 카구라는 시리즈의 3번 째 타이틀로, 동명의 애니메이션이 지난 1월부터 일본 및 국내에서 방영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보다 더욱 다양해진 캐릭터뿐만 아니라 시리즈의 특징인 변신과 코스튬 파괴가 더욱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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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의 코스튬은 속옷, 교복, 닌자복 3종류로 구성되며 특정 조건에서는 모든 의상을 파괴하는 '전체 파괴'가 최초로 도입됐다. 또 와이파이 및 애드혹 기능을 통해 최대 4명까지 2대 2로 팀을 이뤄 온라인 멀티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섬란 카구라의 국내 출시가격은 5만9천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