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복합기 신제품 11종 출시

일반입력 :2013/02/26 16:00

김희연 기자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김천주)는 잉크젯팩스복합기 등 신제품 11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잉크젯팩스복합기 ▲MX927 ▲MX727 ▲MX527 ▲MX457 ▲MX397 ▲E610 6종과 잉크젯복합기 ▲MG5470 ▲MG6370(블랙/화이트) 3종, 잉크젯프린터 IP7270, 스캐너 CS9000F 마크2 총 11종이다.

올해 출시 신제품은 픽스마 클라우드 잉크, 모바일 프린팅 등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인쇄할 수 있는 와이파이를 지원한다. 또 절전모드, 에코모드 등의 친환경 기능을 강화했다.

MG6370은 사무용으로 기존 제품보다 작고 슬림한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LCD 터치가 가능하다. MX927, MX727은 더블 프론트 페이퍼 카세트가 탑재되어 서로 다른 크기의 용지를 동시 적재 할 수 있다. 또 최대 35매 적재 가능한 통합형 양면 ADF를 장착해 자동양면 복사와 스캔을 할 수 있어 용지절감 효과를 준다.

MX527, MX457, MX397, E610은 전면급지 장착방식으로 전면에서 용지급지 및 잉크 교체를 할 수 있다. MX927, MX727, MX527은 사용모드에 따라 표시 키가 변하는 기능이 탑재됐으며 모바일 프린팅 기능을 지원한다.

관련기사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잉크젯용 광택 포토용지인 ‘LU-101’도 함께 출시한다. 명암 92% 광택 코팅용지로 A4, A3, A3+사이즈 등 총 3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관계자는 “상반기 출시 신제품은 와이파이 등 편의 사양을 탑재하는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했다”면서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제품으로 다양한 환경 규제와 에너지 효율을 고려해 경제적인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