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전쟁2, 새 서버 '스파르타' 추가

일반입력 :2013/02/18 11:57    수정: 2013/02/18 11:58

퍼니글루(대표 백창흠)는 NHN(게임부문 대표 이은상)의 '네이버 게임'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전략시뮬레이션 웹게임 '로마전쟁2'에 새 서버 '스파르타'를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달 2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로마전쟁2는 서비스 초반 로마전쟁의 후속작이란 기대 효과가 더해지면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새 서버를 추가한 것은 이용자 유입도 끊이질 않았기 때문. 서버 환경 최적화를 위해 이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로마전쟁2는 로마 시대의 유명한 이집트 전투부터 카르타고, 폰터스 전쟁을 자신만의 군대로 이끌어갈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탄탄한 시나리오를 배경으로 역사 속의 영웅과 승부를 펼치거나 자신의 명장으로 영입할 수 있고 17곳 이상의 전쟁 지역, 식민지 및 군단 연합 시스템 등 방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관련기사

이와 함께 서버 추가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금화 충전 이벤트다. 일정 금화를 충전하면 마일리지 형태로 추가 금화와 동전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김상범 퍼니글루 부사장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실 수 있게 신규 서버를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며 로마전쟁 2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 및 신규 콘테츠를 추가해 나가며 흥이 나는 게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