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11개 부처 장관 내정자 발표

일반입력 :2013/02/17 11:24    수정: 2013/02/17 11:50

송주영 기자

박근혜 18대 대통령이 당선인이 3차 인선을 통해 11개 부처의 장관 인선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는 현오석 현 한국개발원장, 미래창조과학부에는 김종훈 현 알카텔-루슨트 벨 연구소 사장이 내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자는 윤상직 현 지식경제부 1차관, 통일부는 유길재 현 한국북한연구학회장, 농림축산부는 이동필 현 농촌경제연구원장 등이다. 보건복지부는 진영 현 새누리당 국회의원, 환경부 윤성규 현 한양대 연구교수, 고용노동부 방하남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여성가족부 조윤선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국토부 서승환 현 연세대 교수, 해양수산부 윤진숙 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본부장 등의 인선 결과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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