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가족: 스프링필드’, 구글 플레이 출시

일반입력 :2013/02/14 20:18    수정: 2013/02/14 20:33

EA는 HD그래픽 화질의 ‘심슨가족: 스프링필드’를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심슨가족: 스프링필드’는 TV에서 가장 오랫동안 방영된 인기 코미디를 모바일 게임으로 만든 것으로 iOS 버전으로 이미 320만명의 일일 이용자를 확보했다.

이 게임은 ‘호머’와 함께 원자력 사고로 날아가버린 스프링필드를 재건하는 내용으로 300여개의 퀘스트를 수행하고 45개의 건물을 세울 수 있다. 원작 애니메이션의 명장면도 포함됐다.

관련기사

아울러 심슨아카데미어워드에서 지명된 작가와 제작진의 협력으로 개발돼 눈길을 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심슨가족: 스프링필드’를 처음으로 구글 플레이를 통해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에게 소개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EA의 흥미로운 게임들을 여러 시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