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레티나 맥북 프로 가격인하 단행

일반입력 :2013/02/13 23:28    수정: 2013/02/14 15:26

김희연 기자

애플이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가격을 인하하고 최신형 프로세서를 탑재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가격을 인하해 판매하는 노트북은 13인치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128GB 모델, 2.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256GB 모델이다. 각 각 189만원, 219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애플은 128GB 플래시 스토리지를 장착한 13인치 맥북에어도 179만원에 새롭게 선보인다.

애플은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프로세서 성능도 향상시켰다. 15인치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2.4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15인치 노트북 모델에도 2.7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16GB 메모리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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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기존 노트북 하드 드라이브에 비해 4배 이상 빠른 플래시 스토리지를 장착해 안정적이고 빠른 속도로 사용 가능하다. 또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전문가급 사진을 수정하더라도 선명하고 정밀한 화면을 지원한다.

최신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맥북에어 모델은 애플 온라인 스토어나 애플 공인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