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디지털인쇄기 출력속도 개선

일반입력 :2013/02/04 14:35

김희연 기자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김천주)은 카피샵 및 경인쇄 시장에 최적화된 흑백 디지털인쇄기 ‘아이알(iR) 어드밴스8205·8095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iR 어드밴스 8205와 8095는 각 각 분당 105매, 분당 95매 출력 속도를 지원한다. A3 이상 12×18인치 사이즈를 분당 50페이지, 13×19인치 사이즈 원고를 분당 47페이지까지 출력 가능하다.

신제품은 예열 시간이 1분 이하로 전원을 켠 후 빠른 출력이 가능하며 최대 200ipm 스캔 속도를 구현한다. 600dpi 해상도에서는 120ipm 속도로 스캔할 수 있으며 양면 동시 스캔과 컬러 스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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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어드밴스 8205 시리즈는 자동 화상보정 기능을 통해 하프톤 영역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농도변동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용지 사이즈 자동 인식 기능으로 사이즈 오설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용지 걸림을 방지할 수 있다. 토너가 모두 소진되더라도 일정 시간 이상 출력을 지속 가능하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관계자는 “신제품은 빠른 출력과 편의 기능을 요구하는 카피샵 및 경인쇄 시장에 최적화된 A3+ 흑백 디지털인쇄기”라면서 “높은 생산성과 예열시간이 1분 이하로 타사 모델모다 몇 배나 짧은 것이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