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통신이용자 행동분석도구 출시

일반입력 :2013/02/04 13:58

테라데이타는 통신서비스제공업체(CSP) 트랜잭션과 상호작용 데이터로 고객 행동과 제품선호도를 분석하는 'CSP차세대분석프레임워크'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테라데이타 설명에 따르면 이 프레임워크는 통합데이터아키텍처(UDA) 활용, 하둡 상세데이터 캡처, 정제, 저장하는 역할이다. CSP들이 서비스, 네트워크, 기기, 위치, 소셜네트워크 디지털마케팅, 가입자와의 e커머스 상호작용에 대한 상세정보를 포함한다.

CSP차세대분석프레임워크는 마케팅의사결정애플리케이션 구아부스의 세븐플로같은 파트너역량을 활용한 것으로 묘사된다. 스트럭처형 데이터와 멀티스트럭처형 데이터를 포착해 분석하는 테라데이타 통합데이터아키텍처(UDA)와 함께 쓰인다. 여기에는 하둡과 애스터의 SQL맵리듀스플랫폼도 포함된다.

프레임워크는 아프리모 통합 마케팅 관리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CSP들이 실시간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마케팅을 지원한다. 한 CSP는 네트워크 성능 가시서을 높여 고객이탈을 절반으로 줄였고 또다른 CSP는 테라데이타 소셜네트워크 분석으로 연 1천300만달러 윈백매출을 거뒀다.

프레임워크는 모든 데이터상호작용을 아울러 CSP들이 고객행동과 제품선호도에 대한 통찰력을 얻게 해준다. 이로써 CSP는 데이터 가시성을 통해 신규서비스를 발굴하고 기존 인프라와 프로세스와 데이터로 수익화를 꾀할 수 있다.

CSP들은 '테라데이타 통신로지컬데이터모델(cLDM)' 신기능으로 통합데이터를 최적화할 수 있다. 이는 CSP 기업정보에 대한 지도역할을 한다. 기업데이터, 데이터 관계, 주제영역, 비즈니스 규칙을 제시해 다른 유형의 데이터가 서로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 파악케 돕는다. cLDM 지도는 소셜미디어 및 네트워크, 멀티스트럭처형 데이터, 셋톱박스 분석, 멀티미디어, 지리공간, 광고, e커머스, 웹인텔리전스 데이터를 조직화한다.

관련기사

또 테라데이타에 따르면 새로운 통찰력의 발견을 위해 후속 분석이 실행된다. 테라데이타 DB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전체 사용에 대한 인텔리전스가 도출된다.

테라데이타 통신 산업 마케팅 및 전략 담당자 스콧 소버스는 "수많은 상위 기업들이 이미 테라데이타를 활용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소스를 자본화하려는 CSP에게 이 제품은 큰 영향력을 미치게 될"이라면서 "테라데이타의 전략은 고객들이 "전통적 방식의 분석”을 넘어 고급 분석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고객들은 어디서도 접하지 못하는 ‘혁신적 분석’ 영역에서 테라데이타에 크게 의존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