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 ‘아라 한’ 1·2차 전직 추가

일반입력 :2013/01/24 12:56    수정: 2013/01/24 12:59

넥슨(대표 서민)은 KOG가 개발한 스타일리시 액션 RPG '엘소드'에 신규 캐릭터 '아라 한'의 첫 번째 1, 2차 전직 캐릭터를 24일 추가했다.

이번 전직 캐릭터는 메인 캐릭터 아라 한의 1차 전직 '소선', 2차 전직 '제천' 등 총 2종이다. 엘소드 최초의 동양 캐릭터로 주목을 받은 아라 한답게 무협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다.

특히 이 캐릭터들은 정해진 스킬(1식~4식)을 순차적으로 사용할 경우 궁극의 강력한 '최종오의' 스킬이 추가로 발동하는 독특한 스킬 시스템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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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차 전직 캐릭터 소선은 순차적 스킬 사용 시 주변의 대지를 파괴하는 강렬한 '폭쇄' 궁극 스킬을 발동시킨다. 2차 전직 제천의 경우 강한 완력을 사용해 전방의 공간을 깨트리는 '맹호파천' 궁극 스킬이 발동해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된다.

넥슨 관계자는 “26일 특정 시간 동안 일정 레벨에 맞는 던전을 클리어하는 이용자에게 한 단계 레벨 상승이 가능한 현자의 주문서 아이템 혹은 추가 능력치가 적용되는 '현자의 마법석' 아이템이 제공된다”며 “같은 시간 동안 게임 내 던전 및 필드에서는 강화된 장비 획득도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