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계 2015년 수출 3천억달러 시대 목표

일반입력 :2013/01/21 15:47

송주영 기자

IT산업계 대표들은 2015년 IT수출 3천억달러 달성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21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 14개 기관은 IT산업인 상호간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2013년 신년인사회'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갖는다.

이 자리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참석해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IT산업이 수출 1천552억달러의 실적을 거두며 2년 연속 무역 1조 달러를 달성에 1등 공신 역할을 한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신년회에는 박정호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장, 윤종용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회장, 권오철 반도체산업협회장, 오경수 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전하진, 권은희 지식경제위원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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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소프트웨어, IT서비스업 등 IT산업인이 학계, 연구계, 언론계, 정계 인사와 한자리에 총집결해 400여명이 참여할 전망이다.

홍 장관은 우리나라는 지난해 무역규모 8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룩했다며 우리나라의 미래는 IT에 달려 있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IT산업인에게 융합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고용을 창출해 줄 것도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