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된 필름카메라, 이베이 경매 나오니....

일반입력 :2013/01/19 15:59    수정: 2013/01/20 14:49

김희연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이베이에서 경매가 이뤄진 어마어마한 카메라 가격이 화제다.

최근 이베이에서는 희소한 카메라를 비롯한 관련 제품들이 연일 고가에 경매되고 있다. 카메라 마니아들이 소장가치 높은 제품들을 여기서 주로 사고팔고 있다.

이베이 경매에 나온 라이카 렌즈 시리얼번호 1010100의 엘마 렌즈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높은 가격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이베일 독일에서 2만1천유로(한화 2천966만원)에 경매 중이다. 향후 지금보다 더 높은 가격에 입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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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레인지파인더 3.5cm 스테레오 카메라는 현재 2만7천유로 이상을 주어야 입찰이 가능할 정도로 가격이 상승했다. 한화로는 3천813만6천원 경매가를 기록하고 있다.

100년이 지난 오래된 필름 카메라 벨앤하웰 2709 기종도 경매서 인기다. 현재 경매가 진행 중이지만 29만9천유로 가격을 자랑하고 있다. 한화로는 무려 4억2천232만8천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