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키즈짱서 게임하듯 영어 회화 배운다

다음은 자사 어린이 포털 ‘키즈짱’에 온라인 영어 회화 서비스 ‘토크리시’를 채널링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드리머스에듀케이션이 개발한 토크리시는 영어 회화 교육에 게임을 접목시킨 G러닝 프로그램이다. 1년 동안 뉴욕에서 생활한다는 가정 하에 발생할 수 있는 240개의 상황을 통해 4천여개의 실전 문장을 익힐 수 있다. 특히 애플 시리(Sir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 이용자가 실제 원어민과 대화하듯 회화를 연습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키즈짱에 개설된 토크리시(http://talklish.kids.daum.net/)는 다음 회원이라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간단한 약관 동의와 인증 절차를 거쳐 이용 가능하다.

이준걸 다음 디지털콘텐츠기획팀장은 “토크리시를 통해 키즈짱 이용자들이 보다 재미있게 영어 회화를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수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회사측은 내달 12일까지 일주일간의 무료 체험 기간 중 3일 이상 접속하는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토크리시 1년 패키지’, ‘30일 이용권’, ‘바나나우유’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같은 기간 내 ‘토크리시 90일 이용권’을 구매하면 토크리시 바이블 1,2,3권을 무료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