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스마트컨버전스 청사진 그린다

일반입력 :2013/01/14 17:09

전하나 기자

국회 스마트컨버전스 연구회는 국제미래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5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박근혜 정부의 스마트컨버전스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 동력 진흥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선 스마트컨버전스 산업 활성화로 200만명 이상의 일자리, 1천조 이상의 경제적 생산유발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이 도출될 전망이다. 강창희 국회의장과 진영 대통령 인수위원회 부위원장, 장순흥 과학기술 인수위원이 축사에 나서 스마트융합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의지를 밝힌다.

발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스마트컨버전스 특보를 맡았던 안종배 한세대 교수가 맡았다. 또한 권은희 국회의원,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임승빈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이동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박찬업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부회장, 정재관 한국전자정보통신진흥회 센터장, 이주연 포스코ICT 전무 등이 패널 토의자로 참여한다.

심재철 의원을 필두로 한 국회 스마트컨버전스 연구회는 지난 대선에서 ‘스마트컨버전스 산업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관련 국가 정책을 집중 연구해 왔다. 연구회는 이날 정책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들을 대통령 인수위에 전달해 향후 새정부의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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