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2012년 최고 기술은 ‘라인 mVoIP’

일반입력 :2013/01/10 16:34    수정: 2013/01/10 16:53

전하나 기자

NHN이 지난해 자사 최고 기술로 ‘라인 mVoIP’를 꼽았다. 모바일메신저 ‘라인’에 잡음제거 등을 통한 안정적인 통화품질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10일 NHN 기술위원회는 지난 한해 동안 회사의 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혁신기술 5개와 핵심 서비스 분야 내 최고 기술전문가 8명을 발표했다.

라인 mVoIP 외에도 ▲한국어-일본어 양방향 번역기 ‘NSMT’ ▲한국어 음성인식 기술 ‘링크’ ▲고성능, 고가용성, 고확장성 메일 인덱스 스토리지 ▲자연공기를 이용한 서버룸 냉각 장치 기술이 혁신기술로 선정됐다.

곽용재 검색시스템랩장, 김광현 검색연구실장, 김일환 성능엔지니어링랩 부장, 김종진 음성기술연구팀 부장, 류성호 음성기술연구팀장, 박근한 멀티미디어연구팀 부장, 오이석 NBP 서비스플랫폼개발센터 부장, 정효주 데이터분석실장 등에는 ‘기술펠로우’ 호칭도 부여했다. 회사 측은 이들 8명에 연구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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