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서 새해인사…韓-日 세계 최다

일반입력 :2013/01/02 16:34

전하나 기자

한국과 일본이 새해 첫날 가장 많은 트윗글을 남긴 국가로 나타났다.

트위터는 1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날 세계협정시(UTC) 기준 주요 지역의 초당 트윗(TPS)을 발표했다. 한국과 일본은 TPS가 무려 3만3천338건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미국 뉴욕·보고타(1만3천336건)였으며 태국 방콕·인도네시아 자카르타(1만1천675건)가 3위에 올랐다. 영국 런던·포르투갈 리스본, 미국 로스앤젤레스·캐나다 벤쿠버는 각각 9천455건, 7천137건으로 나란히 뒤를 이었다.

외신들은 “한국과 일본의 트위터 이용자수와 이용량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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