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풀HD 1채널 블랙박스 출시

일반입력 :2012/12/27 14:42    수정: 2012/12/27 16:15

김희연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풀HD 영상 1채널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FX500 마하'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1천200만화소 CMOS 이미지센서를 탑재해 1920×1080 픽셀크기 풀HD 고화질 해상도를 지원한다. 주간 및 야간 녹화시 더욱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며 광각렌즈를 적용해 대각 기준 약 140도 이상 넓은 시야각 확보가 가능하다. 또 외장 GPS 연결 기능을 지원해 주행 영상과 위치, 속도, 경로 등 정보 확인을 할 수 있다.

아이나비 블랙 FX500 마하는 거치대 일체형 디자인으로 흔들림이나 시야 확보에 유리하다. 이 외에도 사고로 전원이 차단될 경우 녹화 중 영상을 안전 저장할 수 있는 ‘슈퍼캡’, 고온 차단 기능, 음성 녹음 기능 등 편의 기능이 지원된다.

블랙박스 신제품 녹화방식은 ▲주행 중 모든 화면을 1분 단위로 저장하는 ‘상시 녹화’ ▲상시 녹화 중 외부 충격 발생시 해당 시점 영상을 별도 자동 저장하는 ‘이벤트(충격) 녹화’ ▲수동 녹화 ▲주차 중 충격이나 움직임 발생 시 영상을 저장하는 ‘주차 녹화’ 가운데 사용자 환경에 맞게 선택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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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아이나비 블랙박스 풀HD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면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블랙박스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제품 출시 가격은 ▲16GB 메모리 제품 27만9천원 ▲32GB 메모리 제품 32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