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플래그십 8인치 매립형 내비 출시

일반입력 :2012/12/26 12:01

김희연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은 플래그십 8인치 매립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R11 에어’를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나비 R11 에어는 고용량 항공지도를 탑재한 매립형 내비게이션으로 항공사진을 통해 경로 검색부터 안내까지 한 눈에 확인 가능하다. 통신연결 시 목적지 실제 사진을 미리 확인 가능한 로드뷰 기능을 지원한다. 또 사용자 환경도 운전자 조작 패턴 분석으로 아이나비 방대한 지도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은 국내 매립형 내비게이션 최초로 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듀얼 코어 코어텍스 A9 1.2GHz CPU와 저발열 고효율 LPDDR2 1GB RAM 메모리를 탑재해 고용량 항공지도 및 3D지도 처리 속도가 빠르다. 또 인스턴트 레디 기능으로 차량 시동을 끈 후 최대 48시간 다시 시동을 켜면 재부팅없이 바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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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는 “아이나비 R11 에어는 내비게이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소비자 니즈가 날로 높아지는 매립형 시장에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구매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나비 R11 에어는 MBC TPEG가 기본 제공되며 출시 가격은 ▲16GB 메모리 제품 59만9천원 ▲32GB 메모리 제품 64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