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새해 콘텐츠 산업 전망 세미나 개최

일반입력 :2012/12/21 10:55    수정: 2012/12/21 10:56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콘텐츠산업을 결산하고 새해를 전망하는 세미나 ‘창조문화시대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다’를 오는 27일 문화콘텐츠센터 콘텐츠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콘텐츠산업의 정책 시장, 미래 트렌드, 기술, 정책 등 정책 영역별로 한국콘텐츠진흥원 내 담당 팀장들이 주제를 발표하고 업계, 학계 등 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하여 다양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우선 노준석 통계정보팀장 발표하는 ‘시장동향’에서는 콘텐츠 산업 분야별로 2012년을 결산하고 2013년을 전망한다.

이어서 박영일 미래전략팀 수석연구원은 ‘미래 트렌드’라는 주제로 콘텐츠산업의 플랫폼, 콘텐츠 등과 관련한 전문가 조사 결과와 미래 트렌드를 발표한다.

세 번째는 ‘CT R&D’로 CT 현황과 기술개발 트렌드, 향후 3년 이내 유망한 콘텐츠 기술트렌드와 기술과제에 대하여 김일곤 CT전략팀장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윤호진 산업정책팀장이 ‘정책/법제도’에서 콘텐츠 각 산업분야별 2012년 법제도 및 정책이슈와 2013년 법제도 및 정책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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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에는 탁용석 CJ E&M 전략기획팀 상무, 김성곤 한국게임현재 산업협회 사무국장, 안수욱 SM엔터테인먼트 이사, 학계에서 이병민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박정수 산업연구원 서비스산업연구 센터장, 황준석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정책과장이 참여한다.

진흥원 측은 이 세미나를 통해 최근 급변하는 환경변화 속에서 콘텐츠산업의 현황과 주요 이슈를 정리하고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