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강2, 최종 테스트 시작...캐릭터 선점

일반입력 :2012/12/20 11:55    수정: 2012/12/20 11:56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회사 KRG소프트(대표 김정수)가 개발 중인 정통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의 최종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테스트는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진행하는 최종 점검으로, 18세 이상 엠게임 포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이다. 1레벨부터 60레벨까지 콘텐츠가 모두 공개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퀘스트 및 무공 시스템, 신수 시스템, PVP 시스템, 원작 무공 및 지역, 무투장 내 AOS (대전액션과 공성전이 결합된 게임 장르)모드인 ‘열혈쟁투’, 무투장 전용 무공서, 같은 문파 간 PVP 등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공개서비스 이후에도 사용 가능한 캐릭터명 선점의 특권을 제공하며 테스트 기간 동안 튜토리얼을 완료한 유저는 향후 사전 공개서비스(Pre-OBT)에서 바로 10레벨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서버명과 함께 의미를 작성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열혈강호2 대형 마우스 패드(10명)를 선물하며, 테스트 기간 동안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게임에 접속해 출석 체크를 한 이용자는 출석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열혈강호 만화책 전집, 화룡도 USB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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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PC방 이용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테스트 기간 동안 엠게임 PC방을 방문하면 누구나 PC방 전용 아이템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PC방 접속 일수에 따라 사전 공개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아이템을 선물한다.

김정수 KRG소프트 대표는 “열혈강호2는 그 동안 각 레벨에 맞춘 특화된 테스트를 통해 끊임없이 진화해왔으며, 이번 파이널 테스트는 열혈강호2의 실질적인 서비스 시작을 알리는 것”라며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캐릭터명 선점의 혜택을 제공한다. 내년 1월 3일부터 시작되는 사전 공개서비스의 플레이 정보는 공개서비스까지 초기화 없이 유지되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