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디아블로3 불법 이용자 경고

일반입력 :2012/12/20 10:14    수정: 2012/12/20 10:33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디아블로3를 불법적으로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경고장을 날렸다. 해킹 프로그램을 유포하거나 핵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이용자가 대상이다.

20일 게임스팟닷컴 등 주요 외신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가 불법 핵, 자동 게임 프로그램, 치트 파일 등을 사용해 디아블로3를 즐기는 이용자에게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이용자가 다수 있다면서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불법 이용자들을 꾸준히 제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리자드 관계자는 “디아블로3의 공식 사이트 외에 다른 사이트에서 게임 클라이언트와 패치 등의 파일을 받지 말아달라”면서 “모니터링 요원들이 불법 이용자들을 실시간으로 적발하고 있다. 필요하면 단호한 대처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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