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예스24와 제휴...출판 유통 본격화

일반입력 :2012/12/18 15:00

김희연 기자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대표 서진우)는 온라인 서점 예스24와 손잡고 출판 유통 산업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11번가는 예스24 입점으로 온라인 서적 업계 거대 공급망을 확보해 출판 유통 산업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구매자들은 11번가 홈페이지 내 도서 카테고리를 통해 예스24의 상품은 물론이고 전국 당일 배송 등 서비스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제공되는 혜택들도 동일하게 이용해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11번가 관계자는 “예스24와 제휴를 통해 상품군 확대 및 전국을 아우르는 당일 배송망을 갖추게 됐다”면서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읽을거리를 합리적 가격에 전국 당일배송 제공해 독서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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