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데빌 메이 크라이' 1월17일 출시

일반입력 :2012/12/17 15:40    수정: 2012/12/17 15:41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오치 유이치)는 액션 게임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의 최신작 'DmC 데빌메이크라이'를 새해 1월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는 2002년 한국에 첫 작품이 발매된 이래로 지금까지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스타일리시 액션 게임으로 자리매김한 작품이다. 전세계 누적 판매량만 1천100만장에 달한다.

DmC 데빌메이크라이'는 기존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와 설정을 가진 작품이다. 기존 시리즈의 여러 요소들을 계승하면서도 신작답게 신규 요소도 대량으로 추가됐다.

DmC 데빌메이크라이는 천사와 악마의 혼혈인 청년 '단테'를 주인공으로, 현실 세계와 마계의 접점인 기묘한 세계 '림보'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부모로부터 천사의 힘과 악마의 힘을 모두 물려받은 단테는 ▲장검 리베리온과 ▲쌍권총 ‘에보니&아이보리’ 외에도 ▲천사의 힘이 깃든 거대한 낫 형태의 무기 오시리스 ▲악마의 힘이 깃든 도끼 형태의 무기 아비터 등을 사용한다.

또 전투 중에 별도로 설정을 바꿀 필요 없이 간단한 컨트롤러 조작만으로도 리얼타임으로 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아울러 전투의 흐름을 끊지 않고 자유자재로 다양한 공격 스타일을 구사하며 화려한 콤보 액션을 선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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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회 특전으로는 주인공 단테의 무기 외형을 바꿀 수 있는 스킨 세트 3종의 다운로드 코드가 동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각 스킨 세트에는 게임 진행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아이템도 포함돼 있다.

DmC 데빌메이크라이는 플레이스테이션3와 엑스박스360으로 한일 동시 발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