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웹서비스(AWS)가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에 따른 과금 현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설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EC2 등 이용중인 클라우드 서비스의 과금현황을 1시간 단위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마존의 세부과금보고서는 사용자에게 현재 사용량과 과금현황을 제공한다. 보고서는 한시간마다 업데이트된다. 시간마다 사용량과 그에 따른 데이터 비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원의 실시간 수요와 약정 인스턴스의 사용에 대해 분석할 수 있다.
이같은 서비스는 클라우드에 대한 과금의 가시성을 제공하고, 동시에 사용자의 비용분석을 용이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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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클라우드는 월단위 약정 대신 사용량 기반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사용자로선 월단위 비용산정이 어렵다. 특정 상황에 따른 리소스 사용패턴을 분석함으로써 비용산정을 현실화하는 게 이 서비스의 혜택으로 분석된다.
또한 AWS는 사용자에게 자세한 과금내역을 공개하고, 비용예측성을 높임으로써, 더 장기간 사용자를 묶어둘 수 있는 약정 이용을 유도할 수 있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