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크루, '아이라EX' 다음-모바게 출시

일반입력 :2012/12/14 20:49    수정: 2012/12/14 20:53

NHN 스마트폰게임 개발 자회사 오렌지크루(대표 박영목)는 다음-모바게를 통해 액션 롤플레잉게임 ‘아이라EX'를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라EX’는 타격감으로 호평을 받은 ‘아이라(IRA)’의 리뉴얼 버전으로 강력한 스킬과 수백 가지의 스킬 조합의 묘미, 분노 시스템을 통해 더욱 통쾌한 타격감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환경에 맞게 새롭게 제작된 멀티 채널 사운드가 눈길을 끄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17개의 스킬과 14개의 콤보를 조합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으며, 캐릭터를 더욱 멋있고 강하게 만들 수 있는 200여 개의 장비를 지원한다.

특히 전작에 없는 PVP 시스템을 지원, 나와 상대방 캐릭터의 코스튬 비교는 물론 장비의 강화, 인챈트 정도, 장착한 스킬과 콤보, 펫 정보까지 상세하게 편지로 전달해 주는 기능을 지원한다. 내 캐릭터에 도전한 상대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소셜 요소도 도입했다.

이밖에 난이도 있는 플레이를 원하는 이용자를 위해 하드모드를 지원, 상향된 레벨의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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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레이에 이어 T스토어에도 곧 출시될 계획이며, iOS 버전은 내년 1월 선보일 계획이다.

박영목 오렌지크루 대표는 “아이라EX는 이미 전작에도 증명됐듯이 횡스크롤 액션 RPG 최고의 타격감을 제공하는 게임이라고 자부한다”며 “완성도 높은 게임성, 풍성한 콘텐츠, 신선한 소재 등으로 출시작마다 이용자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어 성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