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디지털오션과 총판 계약…전국영업

일반입력 :2012/12/04 17:40

틸론이 전국영업망을 통해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디지털오션을 총판사로 맞아들였다.

4일 회사는 디지털오션과 틸론 비즈니스 얼라이언스(TBA) 전국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양사간 협력관계 구축과 사업확장을 예고했다.

틸론은 계약에 따라 디지털오션 전국 영업망을 활용할 방침이다. 디지털오션은 틸론 가상화 솔루션과 디지털오션 모바일서비스, 모바일오피스, 앱스토어솔루션, 콘텐츠관리솔루션, 사물통신플랫폼 등과 사업 연계를 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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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디지털오션은 총판계약전에 틸론 데스크톱 가상화솔루션 'D스테이션'으로 3천500명 규모의 대법원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프로젝트 진행했다.

디지털오션 관계자는 VM웨어, 시트릭스같은 글로벌 제품과 경쟁해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망분리시장에서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틸론의 비즈니스가 디지털오션 클라우드, 가상화, 망분리시장의 중장기사업계획과 일치해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