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비즈니스·어학용 보이스레코더 출시

일반입력 :2012/12/03 15:26

김희연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비즈니스 및 어학용 보이스 레코더 ‘ICD-UX533F’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녹음파일 재생 시 주변소음을 줄여 명료한 음질로 재생 기능을 최적화 시켜주는 인텔리전트 노이즈컷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녹음환경 선택모드, 자동음성 인식 녹음기능 등 어학공부나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녹음은 67시간 고음질 녹음이 가능하며 내장메모리와 확장용 마이크로SD 메모리 카드로 용량추가가 가능하다. 기본 탑재된 4GB 메모리는 최대 1천73시간 녹음을 지원해 비즈니스나 어학공부를 목적으로 하는 사용자들이 메모리 걱정 없이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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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신제품은 소리에 반응해 자동 녹음을 지원하는 자동음성인식 녹음(VOR) 기능이 탑재됐으며 즐겨찾는 녹음 구간 설정 후 반복 청취가 가능한 트랙마트 기능과 미팅, 음성메모 및 인터뷰 등 5가지 녹음환경을 선택할 수 있는 녹음환경 선택 모드 등을 지원한다.

제품 가격은 13만9천원이며 제품 구입시 스테레오 이어폰, USB연결 케이블, 휴대용 파우치, 편집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구성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