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삼국지, ‘간드로메다’에 새 둥지 새 출발

일반입력 :2012/11/23 19:09    수정: 2012/11/23 19:10

웹삼국지 병림성하(이하 웹삼국지)가 모바일 및 웹게임 전문 개발사이자 개념포탈을 지향하는 간드로메다를 통해 서비스 된다.

간드로메다(대표 곽중식)는 최근 VTC코리아와 계약이 종료된 웹삼국지 한국 라이선스 계약을 확보하고 23일부터 직접 서비스를 결정했다.

웹삼국지는 서비스 기간 3년 동안 누적가입자 70만 명, 최대 동시접속자 2만 명 등 소규모 마니아 게임으로 통하던 웹게임의 대중화를 주도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웹게임 시장의 초석을 다진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간드로메다 관계자는 “웹삼국지 홈페이지에서는 23일부터 간드로메다의 직접 서비스를 위한 이용자 동의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서비스 이용 동의는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되고 절차를 마친 모두에게는 푸짐한 선물이 보상으로 지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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